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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정부장, ‘자치분권 개헌’ 버스킹 연다매주 토요일마다 개최...자치분권대헌 필요성 알린다
▲ 지난 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인 '자치분권개헌 버스킹'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자치분권개헌 첫 정기 버스킹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됐다.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상임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와 서울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주최로 열린 이번 버스킹은 ‘자치분권 원년, 자치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서울 및 지방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버스킹은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을 시작으로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 성동을 지역위원장,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자치분권개헌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발언했다.

특히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방자치를‘분권’이 아닌 ‘회복’으로 개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분권이라고 하면 권력을 뺏어오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해왔던 지방자치를 5.16 군사정부 때 중단돼서 못하게 된 것이니 다시 고유권을 찾고 회복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또 “아침에 눈 뜨면 가장 먼저 추운 날 고통스러워할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고, 밤새 사건사고는 없었는지 살펴보게 된다. 동네 사정을 모르는 중앙에서 통제하고, 권력을 모아놓으면 결국 적폐가 된다. 중앙권력은 쪼갤수록 국민 개개인의 것이 되므로 국민이 행복하려면 반드시 지방자치는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자치분권개헌 정기 버스킹은 추후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이어지며, 단체장 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버스커로 참석할 예정이다. 

박수현  webmaster@autonom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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